보도자료

항암신약개발사업단-생명硏 글로벌 항암신약개발 기술실시 계약 체결

2012-03-183,064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내에 설치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정혁, www.kribb.re.kr)이 개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이전받아 후속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11월 4일 오전 11시 국립암센터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김인철 사업단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硏이 개발한 융합단백질 제조 기술을 사업단이 후속개발키로 하는 기술실시 계약 체결식이 거행되었다.

계약 내용은 생명硏이 개발한 간암, 췌장암의 성장·전이 억제제인 DLK1-FC 융합단백질 및 이에 결합하는 인간항체 기술을 사업단으로 이전하여, 한국인 호발암을 대상으로 전임상 및 초기임상 시험 등을 수행한 후 기업체에 재이전하여 기술료 수익을 공유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사업단은 본 기술을 이전받아 1차년도기간인 2012년도 3월까지 시료생산, 동물내에서 독성 및 효능 시험을 끝마칠 예정이다.

김인철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30년간 교과부의 21st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등 BT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발굴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 보건복지부의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을 통해 정부 주도의 후속 개발사업으로 연계된 점은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큰 사건”이라고 평가하면서 “국내외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하여 이 후보물질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 3년간의 준비 끝에 구성된 본 사업단이 이제 막 씨앗을 뿌렸는데, 잘 착근하여 글로벌 항암신약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주관연구기관의 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혁 생명硏 원장은 “생명硏에서 개발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 사업단의 후속개발을 통해 전임상 및 초기 임상시험을 무사히 통과하여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되길 기대한다. 후보물질의 사업화 성공까지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6월 출범한 이후 국내 산학연을 대상으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모한 결과 약 32건이 응모하여 이를 내부검토, 외부전문가 평가, 현장실사(Due diligence) 등을 거쳐 총 5건을 1차 개발 대상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확정하였다. 이들 물질은 생명硏의 이번 물질을 포함하여 출연(연), 벤처기업이 보유한 합성화합물 2건과 생물의약품 3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향후 5년간 약 2,400억원(1,200억원 민자 유치 포함)의 개발비를 투입하여 초기임상을 끝마친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 4건을 민간에 기술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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